송림식당 돼지불백

일이 있어서 다른 곳으로 갔다가 오랜만에 들린 광진구 자양동의 송림식당

 

2006년에 입사한 회사를 아직도 다니고 있지만

처음 사무실 위치는 광진구 자양동 이었다.

 

<회사 소재지 변천사>

광진구 자양동 > 송파구 방이동(2011년?) > 성동구 성수동(2020년)

 

간만에 먹으니 옛날 생각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한번은 누가 신발에 선지국을 쏟아서 선지 덩어리가 들어 있던 기억이 나네요

 

나온 돼지 불고기를 넣고 적당히 익으면 가위로 불고기, 김치, 마늘을 잘게 자르고 고추장을 적당량 넣고 밥을 넣고 볶는다

마지막에 상추를 잘게 잘라서 함께 볶으면 완성

선지국은 무한리필 - 필요한 만큼 퍼서 먹으면 되요